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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벤처를 찾아서] '환경비젼21' .. 오/폐수 처리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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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비젼21(대표 김동우.www.ev21.co.kr)은 축산폐수와 오수 등을 정화할 수 있는 기자재와 기술을 갖고 있는 리딩 환경벤처로 통한다.

    김동우(34)사장은 성균관대 회계학과와 경희대 경영대학원을 나왔다.

    세화회계법인 공인회계사로 경력을 쌓다 지난 98년 환경비젼21을 창업했다.

    이 회사가 가진 핵심 기술은 <>오염물질의 부하량을 감소시키는 전(전)처리시스템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주처리시스템 <>처리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을 처리하는 슬러지처리시스템 등이다.

    업무 특성상 민간기업체보다는 주로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1월에 중기청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같은 해 3월 환경부가 양평군에서 실시한 오수처리시설의 공정평가 콘테스트에서 15개 공법중 최우수공법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 공공단체의 수주를 따내기에 그만큼 유리한 입지를 확보한 셈.특히 고농도 수처리 분야는 대기업이 진출하기에는 공사 규모면에서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돼 벤처기업인 환경비젼21의 틈새시장 진출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이 회사는 정부가 지난해부터 발주한 전국 주요지역 오폐수처리장 건설사업에 기술을 제공해오고 있다.

    경호기술단이 설계사로 참여한 김해시 축산폐수 처리시스템에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했다.

    설립후 지금까지 정부로부터 로열티 10억원을 받고 기자재 매출 42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최근엔 정부의 "G-7(선도기술개발사업)"수행 업체로 뽑혀 "소규모 마을하수 고도처리 자동화 기술개발" 프로젝트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5월에 출범한 한국환경벤처협회(KEVA)를 탄생시킨 주역 가운데 한 명이기도 하다.

    현재 협회 이사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02)556-2001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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