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불당동에 신청사 신축 .. 2005년 6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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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오는 2005년 6월까지 불당동에 신청사를 신축한다.
천안시는 최근 시의회 제47회 임시회에서 천안시청사를 불당동에 신축키로 최종 확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준비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중으로 신청사 현상공모에 들어가고 올 12월까지 신청사의 기본설계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어 오는 2001년 7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9월까지 도시계획 시설변경과 지적결정고시를 한 뒤 12월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는 불당동 종합체육시설 인근 7만7천8백178 의 부지에 들어설 신청사를 건평 3만3천여 규모로 신축하기로 하고 설계과정에서 층수 등 세부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이 사업에 시비 3백80억원과 지방재정공제기금 1백10억원 등 모두 4백9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안시 신청사 건립은 지난 95년 12월부터 추진해 왔으나 시와 의회사이의 견해차로 난항을 거듭해왔다.
천안=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천안시는 최근 시의회 제47회 임시회에서 천안시청사를 불당동에 신축키로 최종 확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준비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중으로 신청사 현상공모에 들어가고 올 12월까지 신청사의 기본설계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어 오는 2001년 7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9월까지 도시계획 시설변경과 지적결정고시를 한 뒤 12월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는 불당동 종합체육시설 인근 7만7천8백178 의 부지에 들어설 신청사를 건평 3만3천여 규모로 신축하기로 하고 설계과정에서 층수 등 세부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이 사업에 시비 3백80억원과 지방재정공제기금 1백10억원 등 모두 4백9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안시 신청사 건립은 지난 95년 12월부터 추진해 왔으나 시와 의회사이의 견해차로 난항을 거듭해왔다.
천안=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