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日, 성장률 둔화 .. 2분기 1% 그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은 지난 2·4분기에 1%의 경제성장률을 기록,전분기보다 성장률이 둔화됐다.

    일본 경제기획청은 지난 4∼6월중 국내총생산(GDP)이 1·4분기에 비해 1.0% 증가했으며 이는 연간 성장률로 환산하면 4.2%에 해당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사카이야 다이치 경제기획청장관은 "일본경제가 지난 10년간의 부진에서 벗어나 이제 성장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정부가 마지막으로 경기부양을 위한 지출만 한다면 본격적인 성장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GDP성장률 발표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만일 경제가 제트기라면 우리는 이제 방금 이륙했지만 바퀴를 집어넣지 않은 상태에 비유할 수 있다"면서 "아직도 우리가 의자에 앉아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류진 한경협 회장 "'뉴 K-인더스트리' 시대 열어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작년보다는 성장률이 오르겠지만, 저성장의 터널은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며 “내년 한국 경제가 ‘뉴 K-인더스트리&rsqu...

    2. 2

      미국 진출 40년 맞는 현대차…"더 큰 도약 준비"

      내년 미국 진출 40년을 맞는 현대자동차가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1986년 울산공장에서 생산한 국내 첫 전륜구동 승용차 '엑셀' 수출을 시작으로 자동차 본고...

    3. 3

      한국 수출, 7000억달러 시대 열었다…세계 6번째 '수출대국' 도약

      한국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7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수출 7천억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직접투자도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수출과 투자 모두에서 의미 있는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