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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밀레니엄돔 '불난데 부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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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새천년 상징물 밀레니엄돔이 개관한지 불과 9개월만에 5차례나 부도위기를 맞아 긴급자금지원을 받는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찰스 왕세자가 "밀레니엄돔보다는 버킹엄궁을 방문하는게 낫다"고 말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찰스 왕세자는 지난 7일 버킹엄궁을 관광중이던 한 방문객에게 "밀레니엄돔에 가는 것보다 좋지요"라고 말했다고 영국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그는 또 버킹엄궁 입장료가 10.50파운드(2만1천원)라는 말을 들은 뒤 방문객들에게 밀레니엄돔의 입장료를 물었으며 20파운드라는 대답을 듣고 놀라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찰스 왕세자는 밀레니엄돔에 대해 시큰둥하게 생각해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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