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바초프, 새 국제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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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러시아와 미국간의 이해를 촉진하기 위한 한 새로운 국제재단을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재단은 요격미사일 방어에서부터 환경보호,각종 질병의 확산 방지방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 재단은 미국과 러시아 두 나라의 정치전문가들로 이뤄진 이사회를 이미 구성했으며,이들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은 미국 국무장관을 지낸 제임스 베이커이다.
이 재단의 협의기구에는 아직 러시아인들이 선정되지않았으나 미국의 유력 기업인들인 도널드 켄들과 테드 터너를 비롯하여 콜린 파월 전 합참의장, 공화당 부통령 후보 리처드 체니 등이 위원으로 지명됐다.
이 재단은 요격미사일 방어에서부터 환경보호,각종 질병의 확산 방지방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 재단은 미국과 러시아 두 나라의 정치전문가들로 이뤄진 이사회를 이미 구성했으며,이들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은 미국 국무장관을 지낸 제임스 베이커이다.
이 재단의 협의기구에는 아직 러시아인들이 선정되지않았으나 미국의 유력 기업인들인 도널드 켄들과 테드 터너를 비롯하여 콜린 파월 전 합참의장, 공화당 부통령 후보 리처드 체니 등이 위원으로 지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