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8일 오후 한나라당이 불참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윤영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동의안과 권성 김효종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선출안을 처리했다.

이날 표결에는 전체의원 2백73명중 1백37명이 참석했으며 윤 소장 후보자는 찬성 1백25표 반대 10표 무효 2표,권 후보자는 찬성 1백17표 반대 19표 무효 1표, 김효종 후보자는 찬성 1백32표 반대 5표를 각각 얻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