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1일 사무총장에 오장섭 의원, 대변인에 변웅전 전 의원을 임명하고 원내총무에 이양희 의원을 내정하는 등 당직개편을 단행했다.

또 부총재에는 김종호 총재권한대행과 강창희 조부영 의원 및 한영수 이태섭 권해옥 황산성 신은숙씨 등 8명, 당무위원에는 이한동 총재 등 46명, 신설된 지도위원회(18명) 의장에는 김현욱 전 의원을 선임했다.

그러나 정책위의장의 경우 대상 의원들이 고사하는 바람에 인선을 보류했다.

이밖에 주요 위원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내각책임제 추진위원장 =강창희
△ 정책자문위원장 =조부영
△ 지방자치발전협의회장 =함석재
△ 당기위원장 =김학원
△ 재정위원장 =조희욱
△ 인권위원장 =최환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