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대기음이 들릴 때 음성광고를 들으면 전화요금을 할인해주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기세정보통신은 금강기획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통화대기 중 음성·문자정보와 광고를 제공하는 ''애드콜 서비스(ACS)''를 연내 실시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입자에게는 광고를 듣는 대신 통화료를 절감해주며 광고주는 이 가입자를 대상으로 타깃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