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남북 장관급 회담이 29일부터 3일간 평양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군직통전화 설치 및 국방장관 회담 개최,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경의선 복원을 위한 협력방안, 국군포로 및 납북자 송환문제 등이 주로 거론될 전망이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