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옥희(44)가 일본 LPGA투어 요넥스레이디스오픈(총상금 6천만엔)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구옥희는 27일 일본 니가타현 요넥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백10타를 기록했다.

이영미(37)는 합계 2언더파 2백14타로 공동 11위,김애숙(37)과 신소라(28)는 합계 1언더파 2백15타로 공동 18위,고우순(36)은 합계 2오버파 2백18타로 공동 40위에 랭크됐다.

우승은 합계 9언더파 2백7타를 기록한 일본의 오노 교오코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