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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코스닥 등록종목 '주가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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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들어 코스닥 시장에 새로 등록된 종목들이 심각한 주가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27일 증권업협회와 코스닥증권시장(주)에 따르면 8월부터 매매를 시작한 25개 종목 가운데 12개는 주가가 오른 반면 13개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주가가 오른 신규종목의 평균 상승률은 39.2%,주가가 내린 종목의평균 하락률은 15.7%로 계산됐다.

    주가 하락골은 씨엔씨엔터프라이즈가 가장 깊었다.

    지난 8일 공모가 4만7천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지난 25일 33.3% 하락한 3만1천3백50원을 형성했다.

    현대정보기술도 공모가 2만4천원보다 30.8% 낮은 1만6천6백원까지 추락했고 한빛아이앤비도 23.3%의 하락률을 보였다.

    이들 종목은 현재 주간사 증권사에서 시장조성을 진행중이다.

    또 지난 25일 종가 기준으로 공모가 대비 하락률이 20%를 넘어선 우리별텔레콤(22.5%) 이오테크닉스(20.7%) 한성엘컴텍(20.7%)은 28일부터 시장조성이 이뤄진다.

    신규종목 가운데 비츠로테크는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공모가 2천2백원으로 지난 3일 매매를 시작한 이후 5천6백80원을 기록,1백58.1%의 상승률을 보였다.

    중앙바이오텍(89%) 오리엔텍(50%) 단암전자통신(39.4%) 오공(36.6%) 등도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신규종목의 주가 양극화는 공모가 산정방식과 시초가 결정방식을 변경하면서 심화되고 있어 공모주 청약때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증협 관계자는 "그동안 신규종목들은 대부분 일정기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는 등 과열현상을 보였다"며 "그러나 공모가와 시초가 산정방식 변경으로 신규종목들의 주가 양극화가 뚜렷한 만큼 공모주 청약때 해당기업 주가와 펀더멘털을 제대로 파악해야 투자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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