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22)이 미국 LPGA 퀄리파잉스쿨(프로테스트) 1차 지역예선을 1위로 통과하는 등 한국골퍼 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한희원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니스의 플렌테이션GC(파72)에서 열린 예선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백81타로 베스 바우어를 1타차로 제쳤다.

강수연(24·랭스필드)은 이븐파 2백88타로 3위,서지현은 6오버파 2백94타로 공동 15위,하난경과 박소영은 7오버파로 공동 19위에 올라 30명에게 주는 본선티켓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