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도서관 정보화추진 557억원 지원...정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도서관정보화 추진 종합계획의 추진을 위해 내년에 정부예산 1백8억원,정보화촉진기금 4백49억원 등 5백5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도서관정보화 사업은 올해부터 2002년까지 3년동안 1천3백68억원이 투입돼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에 디지털자료실을 설치하고 도서관 소장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프로젝트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이에 따라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소장 9천7백만권과 기타 자료가 데이터베이스화 된다고 설명했다.

    허원순기자 huhws@ 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유관순 이어 안중근 희화화 영상 틱톡서 확산…"처벌 어려워"

      유관순 열사에 이어 안중근 의사를 AI로 희화화한 영상이 틱톡에 잇달아 올라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7일 페이스북에서 "안중근 순국일(3월 26일)을 맞아 누리꾼들이 제보해 줘서 알게 됐다"며 "틱톡을 확인해보니 (생성형) AI로 제작된 안중근 방귀 영상이 5개나 올라와 있고, 누적 조회수 약 13만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해당 영상은 열차와 풍선 등에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합성해 방귀 소리와 함께 희화화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서 교수는 안중근 의사에 그치지 않고 "유관순, 윤봉길, 김구 등 사진으로 제작한 악성 콘텐츠도 다수 찾아볼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3·1절을 전후해 독립운동가를 대상으로 한 AI 합성 조롱 콘텐츠가 연달아 등장하고 있는 셈이다.문제는 현행법상 이를 처벌할 마땅한 수단이 없다는 점이다. 서 교수는 "법조계에 따르면 사자(死者)에게는 모욕죄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악성 콘텐츠에 대한 실질적인 처벌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이에 서 교수는 "현재로서는 이런 악성 콘텐츠를 발견하게 되면 누리꾼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영상 노출이 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틱톡 측도 이런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 2

      [바이오 CFO 길라잡이]IFRS 18 도입, 바이오 기업의 ‘영업이익’을 다시 쓰다

      내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회계기준인 K-IFRS 제1118호(이하 IFRS 18)가 의무 적용된다. 만약 이를 ‘숫자 하나 바뀌는 정도’로 여긴다면 기업은 시장과 내부 의사결정 모두에서 예상치 못한 충격에 직면할 수 있다. 특히 바이오산업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 글로벌 거래, 환율 노출이 구조적으로 내재된 산업 특성상 손익계산서의 ‘분류 체계’ 변화가 곧 ‘성과 해석’의 변화로 이어지는 대표 업종이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내년 적용을 위해서는 올해 비교표시 재무제표 작성이 필요하다 보니, 사실상 올해 1월부터 IFRS 18 기준의 데이터 집계와 분석이시작돼야 한다.  IFRS 18의 본질: ‘영업이익’은 더 이상 기업 마음대로 설명할 수 없다IFRS 18의 핵심은 기업 간 비교가능성을 높이고, 영업이익의 자의적 해석을 방지해 투명성을 높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손익을 영업·투자·재무 등 세 개 범주로 엄격히 구분하고, 영업 범주를 사실상 ‘잔여 범주’로 재정의한다. 또한 경영진 정의 성과측정치(Management-defined Performance Measures, MPM) 공시가 의무화되면서 조정영업이익 같은 지표가 외부감사 대상에 포함된다. 바이오 업종에 더 크게 체감되는 이유: 자산 손상과 FX가 ‘영업’을 흔든다바이오 기업의 경우 대규모 자본을 조달해 연구개발(R&D) 및 상업화를 진행하는데, 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유무형 자산의 대규모 손상이 손익 변동성을 폭발적으로 키울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사업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환율(FX) 변동 효과가 영업손익에 반영되면서 시장에서의 오해 가능성을

    3. 3

      '챗GPT 성인 모드' 출시 무기한 연기…IPO 앞두고 '잡음 차단'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성인용 콘텐츠 서비스 출시 계획이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현지시간)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오픈AI가 AI 성인 콘텐츠가 사회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는 직원과 투자자 목소리를 받아들여 성인 모드 출시를 전면 보류했다고 보도했다.오픈AI 자체도 한계를 인정했다. 성적으로 노골적인 대화와 정서적 유대감이 미치는 영향에 관해 장기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싶다면서도 "현재로서는 (관련한) 실증적 연구 결과가 없다"고 밝힌 것이다.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부터 성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허용 방침을 공개적으로 밀어붙여왔다. 내부 반발에 "성인은 성인답게 대해야 한다", "우리는 도덕 경찰이 아니다"라고 맞받아쳤고, 반대 의견을 낸 안전 담당 임원을 성차별을 사유로 해고하기까지 했다.그러나 자문위원회 전문가들의 반대 의견이 쏟아지고 직원 반발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투자자들마저 등을 돌리자 결국 방향을 틀었다. 투자자들은 윤리적 리스크에 비해 사업 측면의 실익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기술적 난관도 발목을 잡았다. 성인 모드 구현을 위해 AI에 성애물을 학습시키는 과정에서 근친상간·수간 등 반인륜적·불법적 데이터를 걸러내기가 쉽지 않았다. 여기에 오픈AI가 도입한 연령 예측 시스템의 오류율이 1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미성년자 접근 차단에도 구멍이 뚫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이번 결정은 올해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비핵심 프로젝트를 덜어내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코딩 등 기업 고객 대상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데이터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