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사무수탁회사인 아이타스는 펀드회계처리 기준가격산정 등 사무수탁업무 영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한국투신의 신탁회계팀이 분사해 만든 것으로 한국투신이 20%의 지분을 참여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한국투신 영업본부장 출신인 이홍구씨가 맡았다.

아이타스는 투신운용사및 자산운용회사가 운용하는 펀드의 회계및 평가업무를 운용회사로부터 독립해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주요 업무는 펀드 회계처리,펀드의 기준가격산정,펀드매니저 성과측정,운용지원 시스템,위험관리 등이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