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액션 배우 재키 찬(성룡)이 할리우드 MGM영화사와의 협상을 통해 제리 루이스가 주연한 1960년작 코미디 영화 "벨보이"를 개작한 영화에서 주연을 맡기로 했다고 데일리 버라이어티가 9일 보도했다.

성룡의 역할은 "공동 주연"으로 되어 있어 개작 영화는 루이스가 주연을 맡았던 원작과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고 버라이어티는 전했다.

벨보이 원작은 마이애미에 위치한 파운튼블로 호텔의 한 벨보이와 그가 겪는 불운을 그린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