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물이 5일연속 하락하며 85선으로 밀렸다.

8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00포인트 내린 85.10을 기록했다.

상승세로 출발해 한때 1.55포인트나 올랐지만 오래가진 못했다.

특히 오후엔 대부분의 투자주체들이 신규매도후 환매수 전략을 취해 순식간에 급락세로 바뀌었다.

신규매매 기준으로 순매도 규모는 증권사는 6천여 계약,개인은 3천여 계약,투신은 3천7백여 계약에 달했다.

대부분이 데이트레이딩에 주력할뿐 포지션을 오래 가져간 투자자는 별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인은 신규매도 규모가 다소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소폭 순매수했다.

장중 시장베이시스가 확대되며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되기도 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