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청약 2개사 기업 분석] '에쎈테크' .. 특수밸브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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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쎈테크는 특수밸브를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가 만드는 밸브는 액화천연가스(LPG)의 주입량을 조절하는데 사용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LPG통이나 LPG자동차의 연료탱크에 부착돼 있는 가스 조절기가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이다.
이 회사의 매출중 LPG용 밸브가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이다.
회사측은 자체 조사결과 LGP통 및 LPG자동차용 밸브의 시장점유율이 각각 60% 이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정부의 LPG 가격인상 여부가 이 회사의 매출을 좌우하는 변수다.
LPG가격이 오르면 LPG자동차의 가격메리트가 감소하게 되고 이것이 LPG자동차용 밸브의 판매감소로 연결될 수 있다.
조시남 사장과 특수관계인이 1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KTB네트워크가 지난 97년 1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인수한 적이 있기 때문에 물량부담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전환사채가 모두 주식으로 전환하면 1백만주가 새로 발행된다.
이는 이번 공모주식(1백85만9천주)의 54%에 해당한다.
전환가격은 액면가인 1천원으로 공모가보다 훨씬 낮다.
이 전환사채는 시장상황에 따라 등록하자 마자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다.
임상택기자 limst@hankyung.com
이 회사가 만드는 밸브는 액화천연가스(LPG)의 주입량을 조절하는데 사용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LPG통이나 LPG자동차의 연료탱크에 부착돼 있는 가스 조절기가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이다.
이 회사의 매출중 LPG용 밸브가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이다.
회사측은 자체 조사결과 LGP통 및 LPG자동차용 밸브의 시장점유율이 각각 60% 이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정부의 LPG 가격인상 여부가 이 회사의 매출을 좌우하는 변수다.
LPG가격이 오르면 LPG자동차의 가격메리트가 감소하게 되고 이것이 LPG자동차용 밸브의 판매감소로 연결될 수 있다.
조시남 사장과 특수관계인이 1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KTB네트워크가 지난 97년 1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인수한 적이 있기 때문에 물량부담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전환사채가 모두 주식으로 전환하면 1백만주가 새로 발행된다.
이는 이번 공모주식(1백85만9천주)의 54%에 해당한다.
전환가격은 액면가인 1천원으로 공모가보다 훨씬 낮다.
이 전환사채는 시장상황에 따라 등록하자 마자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다.
임상택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