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이틀 연속 미끄러졌다.

중화권증시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4일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0.93% 하락한 1만5천6백67.36엔에 마감됐다.

지난해 3월24일이후 최저치다.

도시바 NEC 등 첨단기술주의 낙폭이 컸다.

연초에 신용으로 매수했던 투자자들이 매도공세를 벌였다.

반면 대만의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02% 상승한 7,925.20을 기록했다.

나스닥 강세의 영향을 받아 전자관련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시장 부양책이 약발을 받아 건설주도 강세로 돌아섰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도 0.38% 상승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0.88%나 상승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