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방북단 5일 확정...8일 공개 .. 부모/배우자 생존 1순위
한적은 4일 열린 제4차 인선위원회에서 남측 방문자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북측이 생사확인자를 추가 통보해올 것에 대비, 5일 정오까지 기다려본 뒤 정하기로 하고 이날 회의에선 선정기준만 확정했다.
한적은 북한에 있는 가족.친척중 부모.배우자.자녀가 생존해 있는 경우를 우선 포함시키고 형제.자매가 생존해 있는 경우를 2순위, 기타 가족 관계의 대상자가 생존해 있는 경우를 3순위로 해 명단을 짜기로 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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