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부터는 수도요금도 인터넷을 통해 낼 수 있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인터넷을 통해 고지된 수도사용내역과 요금고지서를 PC(퍼스컴)를 통해 확인한 다음 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인터넷 지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요금을 낼 수 있고 고지서를 별도로 관리해야 하는 불편도 덜을 수 있다고 수자원공사측은 설명했다.

인터넷 지로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www.giro.or.kr)이나 거래은행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www.kowac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629-3510)로 문의하면 된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