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만수대가 화재보험에 든다면 연간 보험료는 얼마나 되나''

''남북정상회담 당시 두 정상이 동승했던 승용차의 보험료는 얼마일까''

LG화재는 인터넷 보험가입사이트 인슈어런스몰(www.lginsure.com) 오픈 1주년을 기념해 3일부터 31일까지 이같은 퀴즈를 맞히는 ''통일보험료를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답은 인슈어런스몰의 보험료 산출서비스를 이용하면 쉽게 맞힐 수 있다.

청와대의 화재보험료는 연간 4백9만1천3백원, 만수대의 경우 5천6백95만5천2백원이다.

두 정상이 함께 탔던 승용차(2000년식 링컨컨티넨탈)는 연간 보험료가 5백41만3천6백30원에 이른다.

물론 이는 특정한 가입금액, 가입조건을 전제로 한 가상의 보험료다.

LG화재는 정답자 추첨을 통해 1백11명에게 금강산여행권 한라산여행권 서울랜드이용권 등 사은품을 줄 계획이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