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브리지뉴스]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폴크스바겐은 상반기중 납세전 소득이 15.5% 증가했다고 밝혔다.

독일 국내시장에서 신차 수요가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좋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미국시장의 수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었다.

상반기의 세전 이익금은 25억5천 마르크(12억1천달러)였다.

작년 상반기의 세전 이익금은 22억마르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