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가 반등 하루만에 지수 720선으로 주저 앉았다

27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전일 뉴욕시장의 약세에 따른 외국인의 순매도로 인해 장을이끌 매수주체가 사라진 가운데 약세장으로 개장한 이후 내림세를 지속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6.16포인트 내린 지수 727.68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억5천4백만주에 거래대금은 1조6,827억원으로 부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물량을 꾸준히 내놓으며 투자분위기를 움츠러들게 했다.

포항제철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핵심블루칩이 내림세에 머무르며 지수의 낙폭을 확대시켰고 삼성전자는 전일대비16,000원이 하락한 311,500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도 은행.증권등 금융주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고 일부 개별종목이 강세를 보인 음식료.고무.의약등이 소폭 상승했다.

한편 코스닥시장은 장중 지수 119에서 지속적으로 상향돌파를 시도했으나 전일대비 0.35포인트 오른 118.58포인트를 기록했다.

인터넷보안업체와 생명공학 관련주,신규등록종목군,저per종목등 개별종목들이 각개약진을 펼쳤고.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약세권에 머무르며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