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은 임시국회에서 조세감면 관련법안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당초 8월1일로 예정했던 회사분할일을 8월16일로 연기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회사분할을 위한 주식시장에서의 매매거래정지는 8월10일 이뤄질 예정이다

대우중공업은 이와함께 대우종합기계와 대우조선공업 등 신설법인의 신주상장일 을 당초 예정인 9월1일에서 10월9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으나 상황에 따라 관계부처 등과의 협의를 거쳐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