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제품의 안정적인 매출증가와 보유중인 유가증권의 매각처분이익으로 인해 경상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신경제연구소는 26일 대웅제약에 대해 이같이 분석하고 매수추천했다.

연구소는 "업계 6위권인 대웅제약은 다음달 의약분업 실시에 따라 의약품 수요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의사의 처방공개 및 상품명 처방의 증가,실거래가 상환제로 인해 시장점유율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특히 국내 최초의 바이오신약인 EGF가 하반기에 주름살 방지용 화장품원료로 상품화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대규모 족부궤양치료제 등으로 기술수출도 가시화될 전망이어서 성장성도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