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의 경영정상화가 이뤄질 경우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종가는 1만8백50원.전날보다 5.34%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전날의 4배를 웃도는 6만3천여주를 기록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이 회사의 매출액중 46%가량이 대우자동차에 의존하고 있어 대우그룹의 향배에 주가가 연동되어 있다고 풀이했다.

또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늘어난 6백70억원,경상이익은 12% 증가한 37억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하반기엔 경상이익 확대폭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여 지난해보다 50%이상 증가한 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