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시민..1년 평균 간식비 .. 34만4천4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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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시민들은 연간 평균 34만4천4백원을 간식비로 지출하고 있으며 가장 선호하는 스낵제품은 감자스낵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스낵제품 선택 기준으로는 가격이나 건강성,양,색깔 보다는 "맛"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식품유통본부 곽창근 박사팀이 서울 경기 지역의 주부 직장인 학생 4백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6일간 실시한 "스낵제품 소비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당 월 평균 2만8천7백원(연간 34만4천4백원)을 간식비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연간 평균 42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대 33만6천원,30~40대 27만8천원,50대 22만원 순이다.
1인 1회당 간식비는 중.고등학생이 1천3백40원,대학생 1천9백원,주부 및 직장인 1천8백원으로 나타나 대학생들의 간식비 지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컸다.
가장 선호하는 스낵제품 부문에서는 감자스낵(30.9%)이 1위에 올랐으며 새우맛스낵(24.0%),콘스낵(14.5%),비스킷(12.0%),초콜릿(8.2%) 등이 뒤를 이었다.
스낵제품 선택기준으로는 20대 여성 및 고교생 대학생 집단이 "맛"에 민감했으며 10대는 가격과 양을,30대 이후는 건강성을 우선시했다.
< 김상철 기자 cheol@hankyung.com >
또 스낵제품 선택 기준으로는 가격이나 건강성,양,색깔 보다는 "맛"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식품유통본부 곽창근 박사팀이 서울 경기 지역의 주부 직장인 학생 4백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6일간 실시한 "스낵제품 소비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당 월 평균 2만8천7백원(연간 34만4천4백원)을 간식비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연간 평균 42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대 33만6천원,30~40대 27만8천원,50대 22만원 순이다.
1인 1회당 간식비는 중.고등학생이 1천3백40원,대학생 1천9백원,주부 및 직장인 1천8백원으로 나타나 대학생들의 간식비 지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컸다.
가장 선호하는 스낵제품 부문에서는 감자스낵(30.9%)이 1위에 올랐으며 새우맛스낵(24.0%),콘스낵(14.5%),비스킷(12.0%),초콜릿(8.2%) 등이 뒤를 이었다.
스낵제품 선택기준으로는 20대 여성 및 고교생 대학생 집단이 "맛"에 민감했으며 10대는 가격과 양을,30대 이후는 건강성을 우선시했다.
< 김상철 기자 cheol@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