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영화] (16일) '잘못된 선택' ; '머니 핏'
프랑스와 독일의 합작으로 제작했다.
냉철하고 무뚝뚝한 형사 페로는 우연히 미모의 여인 실비아(스테파니아 상드렐리)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페로는 곧 그녀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실비아의 정부는 바로 페로의 직속상관인 가네.
페로와 사랑에 빠진 실비아는 가네와의 오랜 관계를 청산하려 한다.
어느날 질투에 찬 페로와 말다툼을 벌인 뒤 실비아가 살해된다.
사건을 담당한 페로는 가네가 범인임을 직감하지만 모든 정황은 실비아와 말다툼을 벌인 페로를 용의자로 몰고간다.
감독 알랭 코르노.
1976년 작.
<>머니 핏(KBS1 오후 11시5분)=톰 행크스,셀리 롱 주연의 코미디.
록큰롤 밴드의 변호사인 월터는 이혼녀 안나와 함께 그녀의 전 남편 아파트에서 동거생활을 한다.
어느날 안나의 전 남편이 다시 아파트로 들어오자 두 사람은 집을 나온다.
당장 집을 살 돈이 없는 월터와 안나.
우연히 1백만 달러짜리 집이 2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당장 대출을 받아 집을 산다.
하지만 내집을 마련한 기쁨도 잠시.
월터와 안나가 집 문턱을 넘어서는 순간 집이 산산이 부서지는 놀라운 광경이 벌어진다.
대대적인 수리를 시작하면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는데...
감독 리처드 벤자민.
1986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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