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조선시대 백자와 한국현대미술의 모노크롬회화가 만나는 전시가 마련됐다.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박여숙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조선조 백자와 현대미술전".

이 전시에는 흰색의 아름다움과 간결미를 자랑하는 모노톤의 조선조 순백자 여러점이 선보이고 있다.

또 정창섭 박서보 정상화 등 한국모노크롬회화에서 중심으로 이루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작은단위의 종이조각을 빼곡하게 꼴라쥬한 전광영의 작품도 함께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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