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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인터넷 길라잡이] 휴대폰으로 손쉽게 주식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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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에 다니는 이중한(27)씨는 요즘 휴대폰 덕분에 결혼자금 마련에 걱정이 없다.

    휴대폰이 돈벌어주는 기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씨는 올초부터 휴대폰을 이용해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무선인터넷에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나 시세조회는 물론 해당 종목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타이밍이 핵심인 주식투자에서 휴대폰만큼 적절한 수단은 없다.

    특히 이씨처럼 외근이 잦은 샐러리맨들에겐 휴대폰 주식거래의 장점이 크다.

    식사중에도 버튼 하나면 간편히 매수주문을 낼수 있다.

    휴대폰 주식거래는 어떻게 이용할까.

    LG텔레콤의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이지아이(ez-i)에서 제공되는 M-주식거래를 예로 들어보자.

    M-주식거래를 사용하려면 먼저 무선인터넷용 ID와 비밀번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기존 증권계좌를 갖고 있는 고객은 해당 증권사의 인터넷사이트에서 등록할 수 있다.

    ID와 비밀번호를 받으면 019 PCS폰으로 ez-i에 접속해 "ez증권/금융"->"모바일 금융거래"->"증권"->"증권회사" 순으로 선택한다.

    서비스 메뉴중 "매매/매도 주문"을 눌러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이어 계좌번호와 계좌비밀번호,종목코드,매매구분,수량,가격까지 입력한 후 팔자 또는 사자를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ez증권/금융"이 가능한 증권회사는 LG투자 동원 굿모닝 교보 동양 일은 E*트레이드 신영 한화증권 등 12개에 달한다.

    M-주식거래는 종목별 현재가나 전일대비 고가/저가 등 실시간 시세정보나 종목 기업의 영업동향 매출 순익 등의 정보도 부가서비스로 제공한다.

    맞춤증권정보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종목별 매수,매도 희망가를 PCS폰으로 입력해두면 그 금액이 됐을때 PCS폰으로 즉시 통보해주고 매매까지 할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종목은 최대 5개까지 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019 PCS폰으로 019-700-3300번으로 전화를 걸어 매수,매도 종목과 가격 등을 입력하면 된다.

    <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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