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브리지뉴스] 미국 연쇄점들의 6월 매출은 금리인상과 휘발유값 인상이 소비수요를 위축시키기 시작하면서 증가세가 둔화했다.

73개 연쇄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6월 매출실적은 1년전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매출신장세가 가장 저조한 것은 백화점들이었다.

올 상반기의 성장률이 5.0%이고 작년 한 해의 성장률이 6.7%였던 사실을 감안할 때 매출증가세의 둔화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것이 분석가들의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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