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6일) 日/대만등 반도체/전자주 큰폭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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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가 3일 연속 하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인 약세기조를 보였다.
6일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0.88% 하락한 1만7천2백82.37엔에 마감됐다.
나스닥 약세소식이 악재가 돼 대형 첨단기술주의 매도세가 이어졌다.
특히 NEC,도시바 등 반도체주의 낙폭이 컸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1.57% 하락한 8,239.09를 기록했다.
역시 반도체주의 내림세가 컸으나 장 막판 기관들이 은행주에 대한 "사자"주문을 늘리면서 하락폭을 좁혔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도 0.75% 하락했다.
전자 및 반도체 관련주의 약세가 주가의 발목을 잡았다.
반면 홍콩의 항셍지수는 0.09% 올랐다.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다가 허치슨원포아 등 대형 우량주의 분전으로 오름세로 돌아섰다.
또 정부가 공공 주택공급을 철회하겠다고 밝혀 건설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6일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0.88% 하락한 1만7천2백82.37엔에 마감됐다.
나스닥 약세소식이 악재가 돼 대형 첨단기술주의 매도세가 이어졌다.
특히 NEC,도시바 등 반도체주의 낙폭이 컸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1.57% 하락한 8,239.09를 기록했다.
역시 반도체주의 내림세가 컸으나 장 막판 기관들이 은행주에 대한 "사자"주문을 늘리면서 하락폭을 좁혔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도 0.75% 하락했다.
전자 및 반도체 관련주의 약세가 주가의 발목을 잡았다.
반면 홍콩의 항셍지수는 0.09% 올랐다.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다가 허치슨원포아 등 대형 우량주의 분전으로 오름세로 돌아섰다.
또 정부가 공공 주택공급을 철회하겠다고 밝혀 건설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