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韓-日 의원연맹 회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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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가 공석중인 한.일의원연맹 한국측 회장과 2002년 월드컵축구 의원연맹 한국측 회장을 동시에 맡아 한.일 의원외교의 전면에 나선다.
김 명예총재는 지난달 20일 김대중 대통령과의 만찬회동에서 한.일 외교관계 활성화를 위해 한.일의원연맹 한국측 회장직을 맡아달라는 제의를 받고 최근 수락의사를 밝혔다고 김 명예총재 측근이 6일 전했다.
김 명예총재는 또 2002년 월드컵축구 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로부터 회장직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수락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월드컵축구 의원연맹은 오는 21일 총회를 열어 김 명예총재를 회장, 3당 원내총무를 부회장, 민주당 정동영,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각각 선출할 예정이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
김 명예총재는 지난달 20일 김대중 대통령과의 만찬회동에서 한.일 외교관계 활성화를 위해 한.일의원연맹 한국측 회장직을 맡아달라는 제의를 받고 최근 수락의사를 밝혔다고 김 명예총재 측근이 6일 전했다.
김 명예총재는 또 2002년 월드컵축구 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로부터 회장직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수락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월드컵축구 의원연맹은 오는 21일 총회를 열어 김 명예총재를 회장, 3당 원내총무를 부회장, 민주당 정동영,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각각 선출할 예정이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