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대섭(성균관대1)이 국내 남자아마추어골프를 평정하고 있다.

98한국오픈 챔피언이기도 한 김은 지난달 한국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 이어 송암배아마추어선수권 정상도 눈앞에 두었다.

김은 6일 대구CC 동중코스(파72)에서 열린 송암배 남자부 3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합계 9언더파 2백7타(69.68.70)로 2위에 무려 5타차로 앞서고 있다.

이변이 없는한 우승이 확실해보인다.

2위는 합계 4언더파 2백12타(71.69.72)를 기록중인 김병관(건국대1)이며 이동하 배성철 손상훈 박창준등 4명이 2백13타로 공동3위에 올라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국가대표 이은혜(영파여고3)와 국가상비군 김소희(분당중앙고3)가 2라운드합계 2언더파 1백42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곽영미는 이븐파 1백44타로 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