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날리는 통쾌한 코믹펀치 .. 만화사이트 '코믹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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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더럽고 치사한 세상에 날리는 통쾌한 주먹"이 등장했다.
본격 시사풍자웹진을 표방한 "코믹펀치"(www.comicpunch.com).(주)시공사가 8월중순께 열 예정인 만화전문 포털 사이트 "코믹플러스"(www.comicplus.com)의 첫번째 채널이다.
지난주 창간호에 이어 현재 2호가 발행된 "코믹펀치"의 뼈대는 시사만평과 풍자기사다.
전 문화일보 기자로 (주)코믹플러스의 대표이자 한국만화문화연구원 원장인 손상익씨가 편집국장을 맡았다.
전문 문화 비평가로 활동중인 기자 20여명의 매서운 비판에 일간신문 시사만화작가들의 모임인 한국시사만화가회 회원들의 풍자만화로 맛을 더한다.
창간사를 보자."우중충한 것들에 대한 확실한 응징을,인간같잖은 것들에 대해서는 처절한 조롱을,살맛나게 하는 사건들에는 더운 가슴을 열어젖힌다" 인기 패러디 사이트로 자리잡은 "딴지일보"와 유사한 정신을 표방한 듯 하지만 제작진은 차별성을 강조한다.
"딴지가 신세대 취향의 감각적인 재미를 강조한다면 코믹펀치는 30~40대 연령층을 겨냥해 신문으로서의 틀안에서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한 강도높은 비판기사가 위주가 될 것"(김대정 편집장)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매주 업데이트를 철칙으로 한다는 것도 차이점.손상익 편집국장은 "바람직한 가치관을 지켜간다는 대전제아래 날카롭고 예리한 풍자의 진수를 선보일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
본격 시사풍자웹진을 표방한 "코믹펀치"(www.comicpunch.com).(주)시공사가 8월중순께 열 예정인 만화전문 포털 사이트 "코믹플러스"(www.comicplus.com)의 첫번째 채널이다.
지난주 창간호에 이어 현재 2호가 발행된 "코믹펀치"의 뼈대는 시사만평과 풍자기사다.
전 문화일보 기자로 (주)코믹플러스의 대표이자 한국만화문화연구원 원장인 손상익씨가 편집국장을 맡았다.
전문 문화 비평가로 활동중인 기자 20여명의 매서운 비판에 일간신문 시사만화작가들의 모임인 한국시사만화가회 회원들의 풍자만화로 맛을 더한다.
창간사를 보자."우중충한 것들에 대한 확실한 응징을,인간같잖은 것들에 대해서는 처절한 조롱을,살맛나게 하는 사건들에는 더운 가슴을 열어젖힌다" 인기 패러디 사이트로 자리잡은 "딴지일보"와 유사한 정신을 표방한 듯 하지만 제작진은 차별성을 강조한다.
"딴지가 신세대 취향의 감각적인 재미를 강조한다면 코믹펀치는 30~40대 연령층을 겨냥해 신문으로서의 틀안에서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한 강도높은 비판기사가 위주가 될 것"(김대정 편집장)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매주 업데이트를 철칙으로 한다는 것도 차이점.손상익 편집국장은 "바람직한 가치관을 지켜간다는 대전제아래 날카롭고 예리한 풍자의 진수를 선보일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