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인 온네트(www.onnet.co.kr)는 일본시장에 대한 수출확대를 위해 도쿄지사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온네트 도쿄지사는 자체 개발한 커뮤니티 솔루션인 "클럽포유"의 판매에 주력하게 된다.

이 회사는 올해 라이코스재팬에 20만달러를 받고 클럽포유를 수출했으며 최근 일본내 빅5안에 드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40만달러 상당의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인터넷업체로서는 이례적으로 일본수출에 활기를 띠고 있다.

온네트측은 올 하반기에 커뮤니티 사이트 붐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하고 일본인터넷업체를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클럽포유"는 라이코스코리아,네이버,심마니,골드뱅크,삼성몰 등에 납품되는 등 국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송대섭 기자 dssong@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