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해외금융기관들은 하반기에도 미국 유럽 및 일본의 단기금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장기채권금리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하반기중 국제금리 및 환율전망에 따르면 JP모건,골드만삭스 등 대부분의 외국금융기관들이 하반기에도 미국,유럽의 경기호황이 지속돼 인플레 압력이 커지고 일본의 경기회복세도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미국 금리의 경우 단기금리는 현재의 연 6.77%에서 12월말에는 7.26%로,장기금리는 6.03%에서 6.33%로 상승할 전망이다.

일본 금리는 단기금리가 0.24%에서 0.28%로,단기금리는 1.76%에서 2.04%로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