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은 4일 `코스닥증권시장 현황''에서 코스닥 종목의 일평균 수익률의 표준편차와 상ㆍ하한가 비율을 근거로 코스닥종목의 가격변동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의 일평균 수익률(전날 종가 대비 금일 종가의 등 락률 평균)의 표준편차(평균 변동성)는 지난해 하반기 2.93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2. 53에 비해 15.8% 늘어났다.

특히 코스닥 벤처종목은 이 기간 일평균 수익률의 표준편차가 2.99에서 3.83으로 28.1%나 커졌다.

반면 거래소시장은 이 기간 2.56에서 2.46으로 오히려 3.9% 줄어들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