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포스트는 증권정보 사이트인 사이스톡(www.cystock.co.kr)을 최근 개설하고 각종 벤처기업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코스닥과 제3시장에 등록된 각 종목별 개별정보를 일반 투자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또 각 개별 종목만을 집중적으로 분석,전문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고 이들의 자문을 사이트에 지속적으로 띄우고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매매시기 등을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아울러 사이스톡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서 최대 60분 안에 상세한 답변을 주고 있다.

이광희 사장은 "외부의 전문 애널리스트들을 초빙해 각 종목별 정보에 대한 공신력과 정밀성을 높였다"면서 "이용자들이 각종 증권정보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원활한 정보교류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여성전용 역경매 사이트인 언비드넷(www.unbid.net)을 운영하고 있다.

(0342)719-9300

< 조재길 기자 musoyu9@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