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지사화 .. KOTRA, 442곳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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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국내 2백51개 중소.벤처기업로부터 지사화 사업 참가신청을 받아 4백42개의 지사를 3일자로 동시에 개설한다고 2일 발표했다.
지사화사업은 KOTRA 해외무역관이 한 업체당 연간 2백20만원의 비용을 받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지사역할을 수행,해외판로 개척활동을 담당토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중소업체의 지사역할을 맡게되는 무역관은 시장정보 입수,수출상품 홍보,신규 바이어 발굴,수출상담 등 거래성사단계까지 일대일 밀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를 위해 KOTRA는 해외 전문인력 75명을 현지에서 채용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주가 1백31개로서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 1백19개(27%),북미 66개(15%),중남미 62개(14%),중동 35개(8%) 순이었다.
지사를 개설한 업체의 생산품목은 섬유.피혁,전기.전자,기계,생활용품,컴퓨터.통신 순이며 수출액 규모에서는 1백만달러 이하인 업체가 전체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KOTRA는 이번에 지사를 개설하게 된 기업외에 1백81개사가 5백87개 지사개설을 추가로 신청,조만간 1천여개 이상의 지사개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
지사화사업은 KOTRA 해외무역관이 한 업체당 연간 2백20만원의 비용을 받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지사역할을 수행,해외판로 개척활동을 담당토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중소업체의 지사역할을 맡게되는 무역관은 시장정보 입수,수출상품 홍보,신규 바이어 발굴,수출상담 등 거래성사단계까지 일대일 밀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를 위해 KOTRA는 해외 전문인력 75명을 현지에서 채용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주가 1백31개로서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 1백19개(27%),북미 66개(15%),중남미 62개(14%),중동 35개(8%) 순이었다.
지사를 개설한 업체의 생산품목은 섬유.피혁,전기.전자,기계,생활용품,컴퓨터.통신 순이며 수출액 규모에서는 1백만달러 이하인 업체가 전체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KOTRA는 이번에 지사를 개설하게 된 기업외에 1백81개사가 5백87개 지사개설을 추가로 신청,조만간 1천여개 이상의 지사개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