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캐피털] 리딩 캐피털 : '무한기술투자'..연내 코스닥등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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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기술투자(대표 이인규)는 1996년 10월 32개의 우수한 벤처기업들이 출자해 설립했다.
메디슨 터보테크 신한은행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했다.
무한기술투자는 현재 15개의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코스닥에 등록됐다.
이 회사는 올해 순이익을 7백34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EPS(주당순이익)는 지난해 3천77원에서 올해는 1만7천1백57원으로 4백57%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달 13일에는 무한벤처투자조합 1호의 부분해산으로 한글과 컴퓨터 2백85만의 주식과 16억원의 현금을 운용수익으로 받아 5백15억원(5월 12일 한글과 컴퓨터 종가기준)의 이익을 실현했다.
앞으로 한글과 컴퓨터 주가 및 M&A 추이에 따라 이익실현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무한기술투자는 크게 4개의 투자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바이오테크,IT,하이테크,인터넷 등의 4가지 네트워크.바이오테크 쪽에는 메디다스 진켐 화인인터내셔날 등이 속해있다.
IT네트워크는 세원텔레콤 와이드텔레콤 기인텔레콤 등으로 구성됐다.
하이테크 분야에는 서두인칩 프로소닉 제원전자 아코테크 훼스텍 등이 네크워크를 만들었다.
인터넷 네크워크에는 한글과 컴퓨터,네띠앙,클릭TV,베틀탑 등이 소속돼 있다.
이 회사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이 4개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특정한 산업이나 테마에 편중되지 않으며 첨단주 위주로 구성한다.
이 회사는 현재 1백30여개의 우량 벤처에 투자하고 있다.
이중 올해안에 6~10개의 회사가 코스닥이나 나스닥 등에 등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20개 가량의 회사가 기업공개(IPO)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한기술투자는 미디어 콘텐츠 기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에 대한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영화산업에 대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우노필름 시네마서비스 등 국내 영화산업 네트워크와의 협력체제를 갖고 있는 무한기술투자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영화 "비천무"에도 투자했다.
무한기술투자는 창투사를 기반으로 종합 금융 네트워크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수한 인력과 경영진을 바탕으로 벤처컨설팅 전문리서치 등을 할 수 있는 벤처 원스톱(one-stop)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를 위해 실리콘밸리뱅크 등 세계의 유수한 금융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또한 글로벌 투자 경험이 있고 글로벌 경영 감각이 뛰어난 우수한 인재들을 중심으로 올해안에 실리콘밸리와 중국 중관춘 등에 진출할 계획이다.
최고 경영자인 이인규 사장은 전문 벤처투자가로서 이미 90년대 초반부터 디지털시대를 예측한 것으로 유명하다.
항상 진취적이며 창의적인 이 사장은 CEO 발굴 프로그램,랩벤처21 등 앞서가는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랩벤처21은 연구소에서 일하는 교수들과 연구원들의 창업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회사는 하부조직의 독립성을 존중하고 직원들에게 책임과 함께 확실한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무한기술투자는 이런 자율적인 회사운영을 통해 "가치창조" "파트너십"이라는 경영철학을 실현하고자 한다.
< 길 덕 기자 duke@hankyung.com >
메디슨 터보테크 신한은행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했다.
무한기술투자는 현재 15개의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코스닥에 등록됐다.
이 회사는 올해 순이익을 7백34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EPS(주당순이익)는 지난해 3천77원에서 올해는 1만7천1백57원으로 4백57%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달 13일에는 무한벤처투자조합 1호의 부분해산으로 한글과 컴퓨터 2백85만의 주식과 16억원의 현금을 운용수익으로 받아 5백15억원(5월 12일 한글과 컴퓨터 종가기준)의 이익을 실현했다.
앞으로 한글과 컴퓨터 주가 및 M&A 추이에 따라 이익실현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무한기술투자는 크게 4개의 투자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바이오테크,IT,하이테크,인터넷 등의 4가지 네트워크.바이오테크 쪽에는 메디다스 진켐 화인인터내셔날 등이 속해있다.
IT네트워크는 세원텔레콤 와이드텔레콤 기인텔레콤 등으로 구성됐다.
하이테크 분야에는 서두인칩 프로소닉 제원전자 아코테크 훼스텍 등이 네크워크를 만들었다.
인터넷 네크워크에는 한글과 컴퓨터,네띠앙,클릭TV,베틀탑 등이 소속돼 있다.
이 회사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이 4개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특정한 산업이나 테마에 편중되지 않으며 첨단주 위주로 구성한다.
이 회사는 현재 1백30여개의 우량 벤처에 투자하고 있다.
이중 올해안에 6~10개의 회사가 코스닥이나 나스닥 등에 등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20개 가량의 회사가 기업공개(IPO)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한기술투자는 미디어 콘텐츠 기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에 대한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영화산업에 대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우노필름 시네마서비스 등 국내 영화산업 네트워크와의 협력체제를 갖고 있는 무한기술투자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영화 "비천무"에도 투자했다.
무한기술투자는 창투사를 기반으로 종합 금융 네트워크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수한 인력과 경영진을 바탕으로 벤처컨설팅 전문리서치 등을 할 수 있는 벤처 원스톱(one-stop)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를 위해 실리콘밸리뱅크 등 세계의 유수한 금융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또한 글로벌 투자 경험이 있고 글로벌 경영 감각이 뛰어난 우수한 인재들을 중심으로 올해안에 실리콘밸리와 중국 중관춘 등에 진출할 계획이다.
최고 경영자인 이인규 사장은 전문 벤처투자가로서 이미 90년대 초반부터 디지털시대를 예측한 것으로 유명하다.
항상 진취적이며 창의적인 이 사장은 CEO 발굴 프로그램,랩벤처21 등 앞서가는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랩벤처21은 연구소에서 일하는 교수들과 연구원들의 창업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회사는 하부조직의 독립성을 존중하고 직원들에게 책임과 함께 확실한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무한기술투자는 이런 자율적인 회사운영을 통해 "가치창조" "파트너십"이라는 경영철학을 실현하고자 한다.
< 길 덕 기자 duk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