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처 전 英 총리, 핸드백 인터넷 경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는 26일 총리 재직시절 트레이드마크처럼 팔에 걸고 다니던 핸드백을 자선 경매에 부친다고 발표.

    강력한 통치력으로 "철의 여인"이란 별명을 얻은 대처 전 총리는 중간 크기의 검은색 페라가모 핸드백 1개를 경매에 부쳐 수익금 전액을 유방암 치료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

    대처 전 총리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처럼 핸드백을 팔에 걸치고 다니며 대내외 정책을 결정해 "상대방을 서서히 무자비하게 다루다"는 뜻의 신조어 "투 핸드백(to handbag)"을 탄생시킨 장본인.

    대처 전 총리의 핸드백은 오는 7월3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인터넷 웹사이트 http://www.handbag.com 을 통해 경매된다.

    ADVERTISEMENT

    1. 1

      미용시술 빙자해 프로포폴 1000회 투약…의사·투약자 무더기 기소

      미용시술을 명목으로 환자에게 약 1000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한 의사가 검찰에 붙잡혔다.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ADHD 치료제) 등을 불법 처방한 의사와 이를 매수한 투...

    2. 2

      "따뜻한 밥 한 끼 되길" 폐지 판 돈 30만원 기부한 70대 어르신

      경북 경주시에 사는 한 어르신이 폐지를 주워 마련한 쌈짓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성건동 주민 A씨는 최근 성건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

    3. 3

      쿠팡 김범석, 첫 사과 "초기대응·소통 부족했다…늦은 사과도 잘못" [종합]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약 한 달 만에 처음으로 고개를 숙였다.김 의장은 28일 쿠팡을 통해 배포한 자료에서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의 전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