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7백원 오른 6천9백20원.

레미콘 업체에서 인터넷 지주회사로 변신중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인터넷 교육업체인 영산정보통신의 최대주주로 27%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배움닷컴 소프트와이즈 한국케이블TV드림시티방송 램퍼스 등에도 가장 많은 지분을 출자했다.

유진기업의 소인수 과장은 "올해 2~3월에 인터넷 업체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지주회사로의 변신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뜨는 것같다"는 설명이다.

그는 그러나 "추자회사중 지금 당장 코스닥시장에 등록(상장)하려는 업체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