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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신규등록 프리미엄 '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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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주청약을 커쳐 코스닥에 새로 상장되는 종목의 신규등록 프리미엄이 크게 축소되고 있다.

    지난 3월만해도 신규 등록종목은 10일이상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으나 6월들어서는 5일정도로 상한가 기간이 짧아졌다.

    22일 코스닥증권시장(주)에 따르면 6월중 코스닥시장에 신규 등록된 10개 종목의 평균 상한가 일수는 5.2일에 불과했다.

    종목별로 보면 제일창투 한림창투 등 2개사는 거래 첫 날부터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우리기술투자는 3일 상한가 행진에 만족해야 했으며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던 옥션도 4일 상한가에 그쳤다.

    서두인칩과 안국약품의 연속 상한가 일수는 5일이었다.

    10일이상 상한가를 이어간 종목은 나모인터렉티브와 이오리스, 2개 종목에 불과했다.

    이에 앞서 5월에도 한신평정보 한솔창투 등이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는 등 신규등록 종목들이 화려한 시세를 만들지 못했다.

    4월까지만해도 대부분 종목이 거래시작 후 10일정도 상한가를 기록하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2월 등록종목들의 평균 상한가 일수는 20일이었으며 <>3월 13일 <>4월 8.1일 등이다.

    신규등록 종목의 연속 상한가 일수가 줄어드는 것은 코스닥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데다 공모주청약에 참가한 기관투자가들이 서둘러 주식을 처분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공모가가 지나치게 높은 게 아니냐는 지적도 투자자들의 조기 매도를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신규등록 프리미엄이 점차 축소되는 양상인데다 7월24일부터는 매매기준가 결정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매도싯점을 선택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는 공모가격이 곧 매매시초가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거래소처럼 개장전에 공모가액의 90-2백% 범위내에서 매수 매도호가를 접수, 여기서 체결되는 가격을 매매기준가로 한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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