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송환 탈북자 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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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러시아 국경수비대에 체포돼 중국으로 넘겨졌다가 북한에 송환된 탈북자 7명중 6명이 수형상태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정빈 외교통상장관은 21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답변에서 "중국과 관련국가를 통해 북측에 직.간접적인 조치를 취한 결과 어린아이 1명은 석방됐으나 나머지 6명은 단기형을 받고 복역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주한미군 주둔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묻는 야당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주한미군의 역사적 배경이 있는 만큼 중국도 주한미군 문제는 한.미양국간에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고 있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이정빈 외교통상장관은 21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답변에서 "중국과 관련국가를 통해 북측에 직.간접적인 조치를 취한 결과 어린아이 1명은 석방됐으나 나머지 6명은 단기형을 받고 복역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주한미군 주둔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묻는 야당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주한미군의 역사적 배경이 있는 만큼 중국도 주한미군 문제는 한.미양국간에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고 있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