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1일 "제42회 강원도문화상"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학술:권오길(권오길.60.강원대 생명공학부 교수) <>현대예술:고하윤(고하윤.57.정선군 북면장) <>전통예술:홍수기(홍수기.58.여.한국국악협회 강릉지부장) <>문학:김시래(김시래.77.한국문인협회 동해지부장) <>체육:이상훈(이상훈.62.강원도빙상경기연맹 부회장)씨다.

강원도문화상은 1959년 제정돼 지금까지 모두 1백85명에게 수여됐다.

학술 현대예술 문학 체육 사회봉사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매년 7월8일 "강원도민의 날"에 시상한다.

올해는 사회봉사 부문을 제외한 5개부문에 모두 20명의 후보자가 추천돼 분야별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심의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