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6.16 00:00
수정2000.06.16 00:00
[런던-브리지뉴스] 영국의 5월 소매실적은 예상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을 보였다.
국가통계국은 5월 소매가 전월보다는 0.4%, 1년전보다는 3.6%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예상했던 0.8% 증가에서 크게 빗나간 것이다.
통계전문가들은 분기단위 성장률이 겨우 0.2%로 1998년 12월 이후 가장 저조한 것이기는 하지만 경제의 전반적인 추세에는 큰 변동
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