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약세로 개장해 지수 800선이 위협받고 있다.

15일 거래소시장에는 남북공동선언이라는 대형호재에도 불구하고 전일 나스닥의 하락 영향등으로 개장부터 고가권 매물이 쌓이며 소폭하락 개장한 이후 실망매물이 쌓이며 낙폭이 커져 지난 6월8일이후 지켜온 지수 800선마져 위협받고 있다.

09시3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7.42포인트 내린 지수 801.85을 보이고 있다.

전일 장을 이끌었던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모두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업종별로는 은행.금융.증권업종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09시31분 현재 전일대비 2.77포인트 내린 지수 151.99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