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고액과외 중과세 검토 .. 민주당, 교육세 인상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주당은 12일 고액과외 억제를 위해 고액과외 소득에 최고 50% 이상을 중과세하고 교육세를 영구세화하는 방안을 집중 검토키로 했다.

    이를위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제외한 과외강사를 대상으로 "과외교습자 의무신고제"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향후 4년간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34조원의 재원이 필요한 만큼 교육부가 요청한 교육세 25% 인상 방안도 심도깊게 논의키로 했다.

    민주당 교육대책특위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특위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제외한 과외강사는 주소지 교육청에 과외교습 사실을 신고토록 의무화하고 신고 내용을 국세청에 통보해,과외강사에 대해 세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특위는 이와 함께 과외신고자의 불성실 신고를 막기 위해 허위 또는 누락 신고자에게 높은 과징금을 부과하고 과외시장에 진입을 금지하는 등의 처벌을 하기로 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시진핑의 '선물' 뭐길래…"우린 소심했네" 李 대통령도 후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기 자전거 등을 선물한 것으로 파악됐다.8일 청와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5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 일정에서 이 대통령에게 전기자전거와 중국 도자기, 커피잔 세트, 그림 등을 선물했다.시 주석은 사과와 곶감 등 과일도 별도로 준비했다. 이는 시 주석이 지난해 방한했을 때 경주에서 이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황남빵'에 대한 답례 성격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시 주석은 이 대통령에게 샤오미 스마트폰을 줬다.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동행 기자단 간담회에서 중국 측 선물 목록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에서 전달받은 선물을 현지 체류 중 공개하지 않는 외교적 관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을 "선물을 교환할 때 보니 그쪽(중국)에서는 준비를 많이 했는데 우리가 준비를 적게 해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우리가 그쪽에서 준 것에 비해 약소해서 '소심했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번 방중에서 시 주석에게 '기린도'와 '금박 용문 액자'를 선물했다. 펑리위안 여사에게는 한국 전통 장신구인 '탐화 노리개'와 뷰티 디바이스를 전달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 2

      방중 마친 李 대통령 "만나라, 뽀재명과 뽀정은"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국빈 방중을 마친 후 귀국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을 기원하는 글을 올렸다.이 대통령은 7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이 한반도에도 언젠가는 혼란과 적대의 비정상이 극복되고, 서로 존중하며 공존 공영하는 날이 오겠지요. 북측에도 새해 복 많이 내리기를"이라며 "만나라, 뽀재명과 뽀정은"이라고 적었다.'만나라, 뽀재명과 뽀정은'이라는 글과 함께 공유된 기사 사진에는 펭귄 한 쌍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달 초 '한겨레21'에 올라온 것으로, 이 기사에서는 '뽀롱뽀롱 뽀로로'가 2003년 남북이 합작해서 만든 애니메이션임을 언급하며 "뽀로로를 사이에 두고 뽀재명과 뽀정은이 만날 순 없을까"라고 말한다.뽀재명은 이 대통령을, 뽀정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밤 3박 4일 간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성남공항에 도착했다. 시간상으로만 보면 귀국 도중 전용기 내에서 엑스 글을 작성한 것으로 관측된다.이 대통령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한 순방 기자단 간담회에서 "북한 핵 문제를 포함해서 한반도 문제에 대해 좀 더 중재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중국 측에 요청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시 주석은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고, 권력 서열 2인자인 리창 총리도 같은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그 말이 맞다"며 "우리가 꽤 오랜 시간 북한에 군사적 공격 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에서는 엄청 불안했을 것"이라며 "우리가 상대와 대화하려면 상대 입장을 이해해야 한다&

    3. 3

      李 대통령, '3박 4일' 중국 국빈 방문 일정 마치고 서울 도착

      이재명 대통령이 3박 4일간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7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 대통령은 이번 방중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두 번째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한중 간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자는데 공감대를 이뤘다.또 서해 구조물 문제, 혐한·혐중 정서 이슈, 중국 정부의 '한한령' 등 양국 간 갈등 사안에 대해서도 해법 모색에 노력했다.이 대통령은 귀국 후 이번 방문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한중 간 소통 강화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일각에서는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갈수록 첨예해지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마주할 동북아 외교 정세 역시 한층 엄중해진 만큼 이를 고려한 정교한 외교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이 대통령은 국내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점검해야 한다.광역단체 통합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당장 9일에는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오찬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아울러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검증 과정에도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