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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삼성전자 전략제휴 .. 휴대폰 인터넷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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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국내 무선 인터넷 시장 공략을 위해 삼성전자와 손잡는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빌 게이츠 MS 회장은 14일 삼성전자측과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갖고 무선 인터넷 분야에서 포괄적 협정을 맺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MS는 무선 인터넷 관련,기술 교류및 공동 연구개발(R&D),마케팅 협력 등 포괄적인 공조체제에 들어가게 된다.

    빌 게이츠 회장은 또 이번 방한기간(13~15일)중 LG전자 현대전자 등 국내 업체들을 방문,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전자가 협력하게 될 최대 현안은 "스팅거"로 명명된 무선 인터넷 단말기 개발에 대한 부분이다.

    스팅거는 지난 99년 10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텔레컴99 행사에서 빌 게이츠 회장이 처음 내놓은 "차세대 무선 인터넷 단말기"에 대한 구상이다.

    이번 협력에 따라 삼성전자는 아직까지 개념에 머물러 있던 스팅거를 실물로 구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스팅거는 기존 스마트폰과 유사한 형태로 차세대 무선 인터넷의 핵심 기반이 될 예정이다.

    이번 제휴 이후 한국은 세계 무선 인터넷 시장의 핵심 국가로 자리를 굳히게 될 전망이다.

    MS는 이미 한솔엠닷컴(99년 2월),한통프리텔(99년 6월)과 각각 무선 인터넷 사업에 대한 제휴를 맺고 모바일 전용 웹브라우저인 모바일 익스플로러(ME)를 공급하고 있다.

    한통프리텔의 경우,MS가 2억 달러 규모의 투자도 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MS등 해외 주요 인터넷 관련 업체들이 한국 무선 인터넷 시장에 주목하고 있어 이 부문에 대한 협력과 투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빌 게이츠 회장은 14일 LG전자와 현대전자 등 고객사를 방문,인터넷과 디지털 관련 사업에 대해 포괄적인 제휴(MOU)를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빌 게이츠 회장은 구자홍 LG전자 부회장을 만날 예정이다.

    또 오는 15일에는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과 고현진 한국MS 사장이 만나 카 네비게이션등 첨단 모바일 인터넷 분야에 대해 협의하게 될 전망이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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